엘르[ELLE] 펫 캐리어 : 강아지 애견 카시트 구매 후기 (feat. 강형욱훈련사님)

 

 

엘르[ELLE] 펫 캐리어 : 강아지 애견 카시트 구매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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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마리비입니다 :)

차에 타게 되면 흔들거리는게 무서운지 안아달라고 운전자석에 와서 안고 운전해야했어요. 근데 운전자가 반려동물은 안고 타는건 불법이더라구요...?

이때문에 저도 운전할때 편하고 강아지도 편안하게 차에 탈때 좀 편안한 카시트 없을까 찾아보다가 사실 요새 유행하는 소파형태의 카시트들 중 인기있는 카시트가 있어서 그게 가장 끌렸었는데...

어떤 시청자분께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던 지 요새 유행하는 소파형태의 애견 카시트가 차량에서 강아지들 괜찮은 지 강형욱 훈련사님에게 질문을 하셨더라구요.

강형욱 훈련사님의 대답은 NO!!!!

차에 태울땐 무조건 켄넬

 

아~~~하면서 찾아보다 켄넬과 비슷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엘르 펫 캐리어로 정착했습니다.

생각보다 너무 커서 당황했어요;

저희 강아지가 2.7kg에 등길이만 25cm라서 그런지 엄청 넉넉해요.

5kg 강아지들도 작진 않겠더라구요.

캐리어 구매시에 그레이, 브라운 두개 중에 엄청 고민했어요

사실 캐리어 두개 제 입장에서는 다 색이 마음에 안들었었어요 -_-;;;;

그레이색은 저 지퍼쪽에 사진에 보라색이 마음에 안들고 브라운색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 아니라서 마음에 안들고...

그래서 엘르 펫 캐리어 홈쇼핑광고 영상도 찾아보고 그랬거든요.

그레이색 가방 경우에는 사진에 지퍼쪽에 보랏빛이 도는데 실제로 보면 안돌아요 이건 좀 신기하네요...

여름에 더울 수 있으니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작은 파우치가 들어있어요.

아이스팩 파우치 안에는 강아지 똥추가방, 똥추, 가방끈이 들어있어요

가방은 백팩, 캐리어, 숄더백으로도 쓸 수도 있구요

가방 밑에 보이는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는 부분은 분리가 가능해요

주인분 어서 집 들어가보시라고 가방 안에 간식 던져줬습니다.

똥 아니에요!!!ㅋㅋㅋㅋ

냠냠냠냠

들어가서 간식드시는 아가쒸

보시면 높이만 45cm라서 그런지 서있어도 절반이 남아요

저희 강아지한테는 가방이 너무 크긴 하죠 ㅠ.ㅠ

엄청나게 널널한 사이즈....

제 입장에서는 엘르 펫캐리어를 애견 카시트 용도로 쓰려고 했던 터라서

사실 저는 가방 사이즈는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

하지만 크긴 정말 크더군요..ㅎ

칭얼거릴거라 생각했는데 안에 잘 들어가있네요

폭신한 담요를 깔아줬더니 누워서 눈감고있어요

아무래도 작은 아가라서 제 옆자리에서 아무것도 없이 앉아있는건 불편했나봐요

언니가 이제까지 몰라줘서 미안해 ㅠㅠ

카시트타고 안전하게 운동장가서 친구랑 열심히 놀고 주말산책을 다녀왔죠!

아 참 아까도 그렇지만 백팩 가방끈을 열어서 차에 묶어줬어요

근데 윗부분만 고정되는 게 좀 불안해서 안전벨트도 매줬네요

이렇게하면 더 튼튼하게 차에 같이 다닐 수 있겠죠?

이제 자기 자리라고 생각하는 건지 잘 앉아계시는 내 새끼

차에서 가방끈 그대로 풀어서 백팩매고 집에 올라왔는데 계속 앉아있네요

저기요?....

 

 

 

 

협찬도 아닌데 너무 열심히 적은 것 같음...(뭔가 억울;)

제가 써본 저희 강아지가 써보고 옆에서 지켜본 입장에선 애견카시트로 쓰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!

근데 가방으로 평소에 들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너무 크네요ㅎ

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정도로 큼...ㅎ

그래도 카시트로 잘 쓸 것 같네용

 

 

 

 

 

 

후기 끝

 

 

더 좋은 카시트 있으면 저한테도 좀 말씀해주세용 :0

 

 

 

 

 

* 내 돈으로 사고 내 강아지가 써본 후기 *